안녕하세요, 저는 창원 대산고 재학 중인 3학년 송아리라고 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봉사활동으로 첫 편지를 썼었는데 찾아보니까 내용이 누락되었길래 다시 써 봐요!

길에서 한 번씩 휴가 나오신 군인분들을 볼 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과 존경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나라는 휴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19년 동안 아무런 탈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건 지금의 군인분들과 군인이었던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군 복무 정말 힘드실 거라고 생각하고, 1년 6개월 동안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나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요.

제가 안전하게 지내는 것처럼 군인분들도 아무런 해 없이 군 복무 동안 만큼은 안전하게 잘 지내시라고 기도할게요!

우리 나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