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사촌형이 몇년전 군대 갔다 와서는 여름에는 겁나 더워 땀띠로 고생하고
겨울에는 춥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짜증났다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겨울날씨가 춥거나 여름에 아주 더운날이면 전방에서 고생하는 국군형들이
항상 생각이 납니다. 나도 2,3년 후면 군대에 가야 될거같구요.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고생하시겠네요. 감기나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시고 씩씩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주십시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