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진형이라는 학생입니다. 이렇게 편지형식으로 인터넷에 선플을 써보는 건 처음이라 뭘써야 할지 잘 모르겠고 어색하기는 한데, 그래도 수고하시는 장병분들께 응원에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20대 초중반 이제 막 경제활동도 시작하고, 그래야할 꽃다운 나인데 1년 반을 소비해가며 저희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여러분, 최근 군인 여러분들의 희생과 의무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강제로 끌려간 생활이 즐겁기는 힘들겠지만.... 남은 시간동안 최대한 재밌고 행복한 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