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인분들께
안녕하세요 수일여자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채윤입니다.
선플 달기 운동으로 군인분들께 편지를 써보는데 아마 군인분들께 편지를 써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한 여름 같았던 날씨가 한 풀 꺾이고 이제는 겨울이 올 것 같아요.
편하게 하늘도 보면서 지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군인분들 덕분입니다.
길을 지나다보면 가끔 군인분들을 뵐 때가 있는데 모든 군인분들이 항상 멋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휴가도 많이 나오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덕분에 이렇게 편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두 배는 더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군인분들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더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2021.10.12\
박채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