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 장병분들. 몇 해 지나지 않아 군 입대를 생각하고 있는 올해 막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아직 신체검사날짜도 오지 않은 어린 학생에 불과하지만 벌써 군대라는 곳에 가는 것이 너무나 무섭고 걱정만 앞섭니다. 이런 기분들 모둔 군인 분들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입대하여 현재까지 목숨을 바쳐주시는 군 장병 분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나라를 위해 힘 쓰겠다는 다짐이 생겨 군 입대에 무서움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입대하게된 분들도 계실 것이고, 평생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군에 들어간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비록 약 2년 정도의 시간 동안 군인으로 살아가겠지만 현재 저희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군 장병 분들을 생각하며, 2년 동안 열심히 국민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