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창원대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최다윤입니다.
요새 많은 분들이 힘드신데 그중에 군인분들께서 군대에 갇혀 계신다는 기사를 보고 엄청 마음이 아팠습니다. 휴가가 군대 인생의 낙이라고들 하던데... 휴가를 나가지도 못하고 군대 안에서만 계신 것이 엄청나게 갑갑하실 것 같아요. 가족분들과 또는 애인이 있으시다면 애인분도 많이 보고싶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엄청 크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훈련 받는 일도 쉬운일이 아닌데 많이 힘드시죠... 제 친구 오빠도 군대에 있다고 편지 엄청 보내던데 이 캠페인으로 많은 편지들을 받으시고 잠시나마 휴식시간이 생기길 바랍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라서 군대를 가지는 않지만 여러 커뮤니티들을 보면 힘들다는 얘기가 많아서 뭔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편한 날들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제대해서 사회에서 자유롭게 사시길 바랄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