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용중학교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이제막 2학년이 된 장다혜 입니다.
저는 예전에 미용사이신 엄마를 따라서 군대에 여러번 갔었는데요. 그때 보았던 군인분들은 제가 생각했던 무서운 이미지 보다는 착한 사람같은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뭐 그당시에 전 낯을 많이가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지만 말이에요ㅋㅋㅋ. 코로나라는 질병이 돌게되서 제가 알던 군인들의 생활과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많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시는 것도 조금의 시간이 걸리실 거라고 생각되고요. 의정부는 지금 날씨가 좋진 않네요. 어제 비가 내렸는데 우산을 까먹어서 학원갔다오는 길에 전부 맞아버렸어요. 적어도 10줄은 꼭 쓰겠다고 다짐해서 열심히 타자를 치고있는데 10줄을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키가 평균인데 조금더 크고싶어요. 아, 남자들은 군대에서도 키 큰다던데 정말인가요? 사람마다 다르려나요ㅋㅋㅋ. 최근에 나갈 일이 없어서 집->학원, 이 전부인 느낌이에요 .. 원래는 집에 있는걸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는 못나가서 좀이 쑤실 지경이라니.. 군대는 어떤가요? 군대도 요즘 나갈 일이 많이 없나요? 저는 슬슬 마무리 해야될것 같아요ㅎㅎ. 더이상 쓸 만한 말이 생각이 안나거든요. 뭔가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네요ㅋㅋ. 그럼 이 시국에 수고하시고, 몸관리 잘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