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중이고 올해 18살이 된 원혜진입니다.
선플 달기 봉사활동으로 인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도 힘드실텐데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더 힘드실거같아요..
지금 날씨가 한파라고 하는데 그 추위에 밖에서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군 생활을 하시겠죠 ?? 저도 일상생활하는데 불편 한데 더욱 불편하시겠어요.. 얼른 마스크 벗는 날이 오길 바래요 ! 훈련도 힘드실텐데 밥도 든든히 드시고 열심히 화이팅이에요 !! 가족들 면회는 가능한지 모르지만 가능하더라도 가족들도 보고싶으시겠어요. 이렇게 고생하시는데 제가 할 수 있는건 응원과 이런 편지 뿐인가봐요. 그래서 저는항상 응원할게요 !
제 주변에 군대 간 사람이 없어서 모르는게 많아서.. 제 생각대로 쓴거라 맞는 건지는 오르겠지만 응원하는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
화이팅 !!
2021. 01. 11
원혜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