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먼저 하자면 내년인 2021년에 15살이 되는 여학생 김예은이라고 합니다.
현재 군포시에 위치한 학교인 부곡중앙중학교에 재학중이고요. 학교는 등교가 많이 어렵지만
이 또한 기회라고 생각하여 너무 우울하지만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 비록 오빠는 없지만 커뮤니티들을 통해 병역 의무를 다하는 멋진 군인 분들의 활약을 보았습니다.
부족한 보상에 비해 청춘을 다받쳐 군대를 가시는 여러분들의 경험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 헛수고가 되어있지
않길 간절히 바라요.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군대 역시 훈련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순간 또한 지나가니 너무 암울에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 궁금한 점이 많지만
오빠가 없기에 직접적으로 경험담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깊은 공감은 못해드리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힘든 기분들 다 이겨내서 남은 군생활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플 운동 사이트를 통해 군 장병님들께 제 마음을 전해봅니다. 제 글 읽고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