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3을 바라보고 있는 혜화여자고등학교에 전유리학생이에요
이렇게 국군 장병분들께 편지를 보내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항상 저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국군 장병분들께 편지를 쓰기 위해서 계속 조금 알아봤어요 어려운 단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많은 국군 장병분들께여 이러한 것들을 이미 알고 외우신다는 생각에 엄청 대단하시고
또한 이것보다는 훈련이 엄청 엄청 힘드실것같아요 인터넷에 사진으로만 봤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힘들어보였는데 직접 하실꺼라 생각하니까 엄청 힘들고 대단하게 생각돼요
저는 제시간 일어나기도 힘들어하고 제시간에 밥먹고 이렇게 계획적인것 자체를 힘들어하는데 국군장병분들은 이런것들이 매일 일상이라고 생각하니 계속 말씀들이지만 정말 정말...대단하세요 진짜요
제가 중학교때 친한 친구 중에 군인이 되고 싶은 친구도 있고 군인에 대해서 엄청 잘아는 친구가 있어 요 항상 그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설명을 해줬었어요 그래서 항상 제가 군대나 군인분들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조금만 틀리면 정말 놀림으로 시작해서 제대로 알려줘서 틀리지 않게끔 세뇌를 시켜서 항상 조금의 지식을 얻었었어요 근데 이렇게 네이버에 검색하고 여러사이트에서 찾아보니까 단어자체도 어렵더라고요 예를 들어..특수전전단, F16 전투기, GFP 등등... 총의 종류는 어찌나 많던지 저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M16밖에 모르거든요 ㅎㅎ국군 장병분들은 직접 총을 정비하고 관리 하시겠죠 생각만해도 무서운데 그걸 해내신다고 생각하니 엄청 존경스러워요 제 친구들은 총 다루는 법을 배우는게 꿈인데 저는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이처럼 저는 엄청 두려워하는 걸 거의 매일하고 있으시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세요 ㄷㄷ 사실 이거 말고도 힘드신거 엄청 많은 걸로 알아요 실내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하는것도 많고 정말 어찌나 대단하시고 할 수 있으신게 많으신건지 국군 장병분들 한분한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써주세요! 비록 저는 체력도 좋지 않고 훈련도 못하여 국군 장병분들 응원하고 생각하는 것 밖에 못하지만 제가 있는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께요 마지막으로 국군 장병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견하신 분들이세요 정말요 항상 응원하고 힘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고 밥도 열심히 드셔서 힘내세요! 파이팅 입니다!
-존경하는 국군 장병분들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