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장병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평화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임지원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오빠도 지금 춘천에서 병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저희 오빠도 이번
12월에 휴가를 나올수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는 바람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군장병분들도 코로나 바이러스땜에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실까요....그래도 우리나라에 군장병분들이
계시기 떄문에 안심하고 지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저는 정말 진지하게 여군을 가보고 싶습니다. 요즘
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훈련이 없다고 알고있는데 저희오빠말이 할일이 없어가지고 답답하고
지루해서 더 힘들다고 하네요...조금씩만 힘내서 다같이 우리나라를 지켜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군장병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from. 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