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데 군인생활 하시느라고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세요.
저희 오빠도 10월부터 군인이 되었는데 코로나로 면회도 외출도 외박도 휴가도 불가능해서 그동안 한번도 못봤습니다.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군대에 계실 다른 장병분들도 얼마나 식구들이 보고 싶으시고 힘드실지 상상이 됩니다. 내년이 되면 휴가도 나오시고 가족들도 만나게 되시기를 기원하고 추운날씨에 건강하게 군생활하시길 빕니다. 저희들을 위해 나라를 지켜주시고 희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