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코로나의 확산세도 무서워 여러 가지로 맘이 안좋은 요즈음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군장병 여러분들은 또 얼마나 힘드실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어떤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나 궂은 일에 앞장 서는 것이 군장병 여러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라 쉽게 말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삶을 유예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래도 군장병 여러분이 든든히 나라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편지 하나 쓰는 정도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자신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