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나라의 안전를 위해 힘쓰시는 군인분들, 저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정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TV 에서 방영되는 군대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께 군대에서 정말 저런 훈련을 받고 생활하는 것인지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20대 초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나이에 군대에 들어가 그런 고된 훈련을 받는 다는 것은 저에게는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 대중매체를 통해 윤일병사건부터 시작해서 안좋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그런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미래에 저의 친구들이 군대에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합니다.

군대... 국방의 의무로서 일정한 나이가 되면 당연히 들어가는 것인데 불법으로 병역거부를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입대하신 분들이 그곳에서 그런 고통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부당합니다. 군인분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좋은 뜻으로 그곳에서 희생하고 계신것인데 말이죠. 그런 여러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기위해선 지금 밝혀지지 않은 여러 사건들을 포함해서 최대한 빨리 정부가 개입해하여 모두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작은편지가 여러분들의 군생활에 얼만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현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공감하며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대해 희망을 가지고 남은 군생활 다치지 않고 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키기에는 신체적으로 힘을쓰기엔 부족한 여성이라 보탬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