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한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산하라고 합니다. 날이 계속 추워지고 있네요.
계속해서 추워지는 날씨를 보니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를 위해 근무하고 계실 군장병분들이 걱정됩니다.
군장병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마음 편히 밥도 먹고, 잠도 잘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군장병분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날이 영하를 웃도며 점점 더 추워지고 있는데 야외 근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고생하고 계실 군장병분들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이 편지 뿐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편지 몇 줄로 제 마음을 다 담을 수도, 큰 힘이 될 수도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해봅니다.
항상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