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청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곧 군대를 가게되는 21살 학생 성노아 입니다.
똑같이 군대를 가게되는 입장으로서 정말 20대의 귀중한 2년을 군대에서 보낸다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나라를 위해 힘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합니다.
내 노력으로 부모님이, 친구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고 걱정없이 지낼수 있다는 생각에 20대초반이 아깝지 않습니다.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고 군생활 중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해보면서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기회 같습니다.
저도 이제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려고 합니다. 먼저 입대하신 선임분들 정말 힘내시고 저도 곧 따라가니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남은 군생활도 힘내시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