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태장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원석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군 장병 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항상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복무기간동안 사명과 책임감을 다해 일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제 사촌 형도 지금 군대에 복무 중입니다. 입대 한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못 나오니까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끼리 군복무 중간에도 서로 전혀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군대에서 생활하다보면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서로 못 보게 되어서 너무 슬픕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10년 이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군대를 가게 되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책임감있고 사명감있게 지금의 군 장병 분들처럼 나라를 지킬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편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파이팅!!!
2020년 11월 29일 태장중학교 학생 원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