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신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문성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곳이라 다른곳보다 더 빨리 추워지고 더 빨리 더워지는 곳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지는데 지금 군 복무하시는 곳은 더 많이 춥겠지요?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 많이 추운거 같아요
인근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우리 장병 아저씨들도 휴가도 못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웃들.. 특히 국군 장병 분들이 맘껏 휴가도 나올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깜깜한 밤 추위와 싸우며 우리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장병분들의 노고에 우리는 편히 하루를
마감하고 편한 잠자리에서 잠을 잘수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씁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