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18살 김시원 이라고 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가지 않지만, 평소에는 학교를 다니며 축구를 하고 공부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냅니다. 제가 이러한 것들을 모두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군 장병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나라를 잘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힘드시고 포기하고 싶으셨던 적이 있으셨을 텐데,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학생이여서 나중에 군입대를 해야합니다. 군입대를 하고 꼭 이것을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이 편지를 읽고 흐뭇해 하시면서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나라를 위해서 하신 모든 일들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