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진고등학교 학생 윤미지입니다.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진 채 분단이 되어 휴전선을 사이로 남북 모두 군대로 각자의 나라를 보호하고 있네요.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같은 민족이 총으로 무장한 채 경계하고 있다는 사실도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가 몇십 년채 안전하고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이유는 국군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20대 청춘의 2년가량을 군대에서 보내기가 저라도 싫고 가기 싫을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청춘의 일부를 내어주셨으니까요.
아주 만약에 전쟁이 나더라도 국민들을 위해 총을 들고 앞서 싸워주실텐데, 그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정말 만약 온다면 여러분들의 희생을 피할 수 없겠죠. 6.25 전쟁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 전쟁의 아픔에 항상 눈물이 나는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치는 모습이 감사하면서도 죄송해서 그래요. 언제나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마음 속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