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자중학교의 1학년에 재학 중인 구태희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시고 생활하시느라 더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매번 의료진분들께만 감사를 드렸었는데, 오늘 선플 달기 사이트에서 국군 장병분들께 감사 편지를 쓰는 것을 발견해서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 편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보고 국군 장병분들도 의료진분들 못지 않게 국민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을 깨닫지 못한 제 스스로가 부끄러웠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국군 장병분들 개개인의 삶을 누리는 대신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멋있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몇 개월 전에는 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군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 군 생활에 더 철저해진 방역과 더 갑갑해졌을 생활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저흰 코로나19 핑계로 집에서만 편하게 있는데 코로나19라도 집에 가시지도 못하고 군 부대에서 일하시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항상 국군 여러분을 믿고 응원하고 감사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