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군 장병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살며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14살 소녀 최수아 입니다. 먼저 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힘써 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힘든 군 생활이 더욱 더 힘드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묵묵히 자신의 몸을 받쳐 제가 이 편지를 쓰는 이순간에도 이 나라를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군 장병분들 중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군에 들어와 군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신의 의지로 군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무슨 이유가 되었든 여러분이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힘드시더라도 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 누가 보아도 멋지고 존경스러운 일을 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니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