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박소현입니다. 여러분들의 꽃다운 20대 중에 몇년을 나라를 지키는데 바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일텐데 군 장병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편안하게 학교를 다니고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합니다. 군대를 가는 것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군대라는 곳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것이 많이 걱정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군 생활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뿐만 아니라 군 생활이 매우 힘들고 고된 활동이 많을텐데 다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다치신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편지를 보는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군 장병님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어떠한 훈련을 받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군대에 처우가 더욱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