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형아들,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형아들 덕분에 안전하게 가정에서 학교에서 공부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의 안위와 안전을 책임지신다는 부담감도 있겠지만 이렇게 응원하고 감사해하고 있는 국민들을 떠올리면서 기쁨과 위로도 느끼셨으면 합니다.
아직 먼 이야기같지만 저도 곧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갈 시기가 오겠지요
그리고 이런 위로의 편지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저도 이런 한통의 편지를 썼다는 경험을 떠올리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곧 추위가 닥치는 겨울이 돌아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건강지키시면서 무사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