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군인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시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군대에서 단체 생활하기가 무섭고 힘드실텐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추석인데 다들 집에 내려가실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명절에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만약 휴가를 나오지 못하셨다면 옆에있는 동기들과 추석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추석인데 송편은 드셨는지요? 저는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군대에도 송편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이니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이 힘들고 두려운 상황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본받겠습니다. 엄청 힘든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군생활 마치는 그날까지 제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