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천안에 사는 고등학생, 서다은 입니다.
저는 기숙학교에서 지냅니다.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살펴주고 맛있는 식사와, 친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좋은 환경이지만, 기숙사에 있다가 집에 오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집에서 멀리, 긴 기간 동안 혼자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이겨내시며, 국가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시는 국군장병님들은 참 많이 힘드실거라 느껴집니다.
또한 제가 안전하게 공부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음이 국군장병님들의 노고덕분이라 생각되어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외출이나 외박이 더 엄격해지고 일정이 바뀌어 답답하실텐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될수 있도록 저희도 밖에서 거리두기에 항상 유의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로 돌아오실 그날까지 늘 건강 유의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서다은 드림.
추신 : 내일은 추석명절입니다. 군대에 계신다면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을 올해는 만나지 못하셔서 외로우실수도 있으실텐데, 힘내셔서 올해 추석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