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사는 윤서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외사촌 오빠도 파주 쪽에서 군대생활을 합니다.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을 담아 국군 장병님들께 위문편지를 씁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인데,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뉴스에 툭하면 나오는 주제가 병역기피인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결심한 그 자체가 위대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존경합니다.
국군 장병님들이 있어서 저희가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늘 그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2020년 9월29일 부천에서 윤서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