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라의 국토방위 임무수행과 훈련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불고 찜통 같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 국민들의 안녕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국민들이 포근한 이불속에서 달콤한 꿈나라에 가있을 때 여러분들은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나라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캄캄한 하늘을 지붕 삼아 보초를 서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자주 해 봅니다.
이제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을 꼭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