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송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노경민입니다.
지금은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라 매일 일어나서 등교를 하고 학교수업을 듣고 학교수업이 끝나면 공부를 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이 되면 신체검사를 받고 또 그 다음 해가 되면 저도 아마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겠죠? ㅎㅎ 전 지금의 제 소중한 일상이 군입대로 인해 바뀌는 것이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고등학생이라는 시기가 저에게 찾아왔고 영영 오지 않을 것 같던 군생활도 곧 찾아올 겁니다. 힘들고 정말 고된 군생활을 걱정하고 있는 저도 힘든데 직접 군대에 계신 멋진 국군장병 형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지 상상만해도 힘듭니다. 정말 응원하고 싶고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고된 훈련도 감수하시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200920노경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