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여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7반 정재희 학생입니다. 저는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여태까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 군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꿈은 심리상담사입니다. 제 목표는 지금 여군이 되어 군장병분들께서 정신적인 힘듦을 이해하고 아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 목표를 가지게 된 이유는 '신과함께-인과연'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군대 안에서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이 결국엔 죽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중점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많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누구보다도 정신적으로 힘들 때 옆에 있어주어야 하는 사람은 군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신체적으로만 힘든 것인줄 알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런 심각한 시기에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국민들도 군 장병분들의 고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군 장병 이라는 이름 뒤에는 책임감 이라는 것이 따라붙습니다. 그런 첵임감을 잊지 않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 것은 누구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일을 진심을 다해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군 장병분들이 계셔서 저는 든든합니다. 저도 군 장병분들처럼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조국, 조국의 평화를 위해 책임감 잃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 해주시는 군 장병분들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