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안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전혜인 입니다.
저는 뉴스에서 병역의무를 실천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을 몇몇 보았아요.
일부러 군대를 가고 싶지 않다고 편법을 사용해 군대를 안가려는 사례도 있었던것 같네요.
물론 저는 여자라서 군대를 따로 가지 않아도 되지만, 제가 남자였다면 고된 훈련을 받아야 하니 정말 하고 싶지 않을 거에요. 아마도 군 장병님도 사람으로써 귀찮고 하기 싫은 부분도 있으셨을 거에요.
그러나 지금도 우리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남들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고, 힘든일이어도 나서서 도맡아 하는 분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시하여 우리나라에 힘쓰려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에에요.
그리고 지금은 또 코로나19 사태가 심해져서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도 군 장병님은 일을 하실 것 같은데, 부디 군 장병님도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마스크도 꼭 끼세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9월 6일 대안여자중학교 전혜인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