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즈음 처럼 사회적 분위기가 뒤숭숭할때도 열심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시는 군 장병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요 부근에 북한에 대한 얘기도 많았고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고생하시는 군병장님들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해야하는 의무이기 때문에 더욱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한창 놀고 싶을 나이에 놀지못하고 군대에서 나라에서 주는 의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마음도 착잡하고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수행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에서 나오는 거겠죠? 덕분에 저희가 안심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의 감염은 또다른 집단감염을 일으키기에 마스크를 쓰고 계실텐데 마스크를 쓰면 불편하고, 숨쉬기도 불편해서 힘드실텐데 이 편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안전을 위해서 누군가가 힘을 내고 있다는 것은 직접보지 않아도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납니다. 감사하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