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분들께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아픈 현실로 인해 젊은 시절 거의 2년간 군 복무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우리 대한민국! 좋든 싫든 ,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땅의 젊은이들은 국가의 부름에 충실히 응하며 이 나라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처럼!
국군 장병분들이 나라를 잘 수호하고 계시기에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활 할 수있습니다. 최근에는 수해 작업과 복구작업에 투입되어 땀 흘리는 뉴스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국가 방어훈련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민간인들을 돕는 모습에 가슴 뭉클했고, 정말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긴 장마 이후 폭염 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하실때 수분 섭취 충분히 하셔서 열사병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국군 장병분들의 건강은 우리나라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빌면서 남은 복무기간 무사히 잘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0. 8.28.고등학교 2학년 이형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