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군 장병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명인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학생 홍지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학교 수업을 듣고, 밖을 잘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영상통화로 놀고 대화하며 밖을 나갈 일이 생기더라도 3월달부터 마스크를 절대 벗은 상태에서는 나간 적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많이 노력하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노력해주시는 코로나 19 의료진분들과, 북한 또는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군 장병분들과 군인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작년부터 한창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여러 번의 우여곡절 끝에 북한과 대한민국의 사이가 많이 개선되고 전쟁이 재발할것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년에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 북한 지도자 두 분이 판문점에서 만날 때는, 학교에서 수업을 전부 멈추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저희에게 그 생방송을 직접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당시 중학교 1학년 철없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제 친구들은 두 분께서 악수할 때 "우와아아아!" 하면서 함성을 지르고 저희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저희에게는 신기하고 감동적인 기억이지만, 당시 생각해보면 군인분들께서는 감동적이긴 하지만 많이 긴장하시고 혹시나 무슨 일이 일어날까 조마조마하게 생각하고 계셨을 것 같아 많이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그 이후 많은 위험도 있었고, 이상한 소문도 들려오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훈련을 받고, 밥을 먹는 순간순간 많이 우울하고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 장병분들께 제가 드릴 수 있는 최대의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조금 더 평등해지고 생각과 마인드가 넓어진다면 언젠가 여자 군 장병분들도 생겨나고, 여성들도 우리나라를 위해 현재 군인분들만큼은 아니지만 뭐라도 조금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지원하고 봉사하도록 할게요!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수고 잊지 않겠습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군인분들을 존경하는 중학교 3학년 홍지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