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7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고있는 박 지연 이라고 합니다.
우선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이러한 기회없이는 국군장병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할 길이 잘 없어 생소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는 마음이 교차하여 듭니다. 현재 군인의 신분으로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계시는 중이실테지만, 그전에 저와같은 누군가의 아들,딸이실것이고 엄마,아빠이기도 하실 것 같아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막중한 일에서 부터 오는 부담감과 어려움, 힘듦과 그 밖의 여러가지 것들을 최대한 적게 받으시고 군대에서의 생활속에서 최대한의 행복을 대신 지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헌신에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존경을 표하고 싶으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너무 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점이 저로서는 너무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신들릴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제가 국군장병분들을 응원하고 존경하는 마음과 생각은 앞으로도 절대 변치 않을 것이라는 것 입니다.
많이 힘드 시고 지치는 일도 많이 겪고계실것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지금 단 한가지 이루어졌으며 하는 제 간절한 바람은 제 편지가 국군장병분들께 아주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으면 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열혈히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