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유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황다솔이라고 합니다.
군인으로써 지켜야할 것도 포기해야할 것도 많기에 많이 힘드실 것을 생각하니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군인'이라는 명목하에 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닌만큼 더욱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낍니다. 사실 제 꿈도 군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땀과 눈물을 흘려가며 애쓰는 모습과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군인이라는 꿈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도 많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고,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연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군인분들의 땀과 눈물이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웃음의 기둥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언제나 긴장 속에서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군인분들.
진심을 다해 감사하며 항상 몸 건강하고 자주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저도 군인분들을 보고 배우며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제 꿈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