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살아가고 있는 17세 광명북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김도윤이라고 합니다. 우선 선플달기 운동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국군장병님들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렇게 편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국군장병님들의 수고가 훨씬 클 것이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서 의무를 다하기가 겁이 나실 것 같은데 용기를 내고 의무를 지켜주셔서 더 감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득 저희는 늘 당연시하게 살아가며 국군장병님들의 수고와 감사를 잊곤 하는데, 이번을 통해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장병님들이 더 힘드실 것 같기도 하고 안전이 걱정이 됩니다. 그 곳은 부디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고 피해가 있다면 빠른 회복을 빕니다. 여러분들의 노력덕분에 저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 늘 감사드리고 힘이 드실 때마다 국군장병님들 덕분에 저희가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주세요. 늘 응원하며 감사드립니다. 훈련들 안전하게 받으시고 병역의무 모쪼록 잘 마치셔서 사회에서 멋지게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