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성에 중학교 1학년 윤나혁입니다. 이제 중학교에 갓 입학했으나 의도치 않게, 코로나-19라는 장벽에 이번 일학기 10일 학교를 갔습니다. 나머지는 집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했구요. 늘 그렇듯 예상할 수 없는 생활이지만, 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시는 군인형님들과 그리고 학교에서 학교를 지키는 선생님들, 그리고 질병의 최전선에게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 그리고 직접 그 코로나 질병과 싸우는 그 모든 환자들 모두 감사합니다.
위기상황에서도 본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군군장병아저씨들도 참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