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5반 14번 이채빈 입니다.
제가 한번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제 자신이 너무 나태해져서 무의식적으로 군입대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입소 당일 짐을 싸고 집 대문을 열려는데 갑자기 현실이 보이는 겁니다.온몸이 덜덜떨리고 몸에 땀을 흘리는데 엄마한테 군대 가기 무섭다고 말하다 꿈에서 꺴습니다,그 이후로 저는 군대가 더욱 무서운 존재가 되었고 포항 시내에서 휴가나온 군인을 보더라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참고로 제 꿈은 전투기 조종사였습니다.돈이 많이 벌어 꿈을 가졌지만 아파도 재미를 가지고 밤낮없이 전투기를 몰고 싶다는 생각에 꿈을 확고 하게 되었습니다,다만 제키가 좀 컷다면 전투기 조종사를 미래 직업으로 가졌겠죠?키가 작다는 이유로 비껴간 저와 군대의 운명이 소름이 돋습니다.저는 지금 학교에서 선플달기 봉사활동을 하라고 해서 교실의 컴퓨터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도대체 누가 이편지를 보는지 모르겠다만 군인들을 모두 응원합니다..^^제일 힘들다는 화생방과 유격과 등산?을 모두 견디고 빨리 전역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