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분들 저는 유성여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윤다은이라고 합니다. 최근 남북간의 연락업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 남북 연락사무소가 파괴되는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군인분들의 걱정이 늘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고 계실테고 겪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오빠가 이번 년 2월달에 입대한 군인인데요 저희 오빠가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한 편으론 마음이 편했지만 한 편으로는 속이 편치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빠가 군대에 가서 제대로 생활을 할까? 군대 안의 생활들이 자유롭지 못할텐데 답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교차했기 때문입니다. 힘든일이 많고 답답할 때가 많겠지만 제대할 날을 고대하며 여러분들의 앞날이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휴가도 미뤄지고 여차저차 검사할 일도 생기고 그랬을텐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휴가를 마음껏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고 국가를 위해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군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의 군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