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당중학교 1학년 6반 최라윤입니다 이렇게 군 장병분들께 편지를 쓰는 날이 오게 되어서 엄청 기쁩니다 항상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님들 감사드립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안전하게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장병님들께서 우리 나라를 지켜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파하시고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대가 왔어요 군인분들께서 이렇게 지켜주시는 곳 안에서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면 휴전선이나 군대에서 활동하시는 군인분들께서는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지 않아요 저희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니 저희도 열심히 코로나19가 물러가서 다시 원래의 평화로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고 지치시겠지만 힘내주세요 저도 어른들의 말을 잘 듣고 안전 수칙도 지키면서 저로 인해 감염되는 사람들이 없고 저도 감염되지 않기 위해 노럭할게요 군인분들께서도 안전 수칙 잘 지키시면서 안전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작년 수학여행으로 비무장 지대에 가본 적이 있어요 저희가 있는 버스로 잠시 올라오셔서 잠깐 뵜지만 너무나 멋있었어요 저희 가족 중에 아직 군대를 간 분들이 없거나 이미 다녀오신 분들만 있어서 어떤 모습인지 매우 궁금했거든요 계속 같은 자세로 입구를 지키고 계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비무장 지대를 위해 계속 지켜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어요 저는 군인분들을 정말 존경해요 저희가 아직 할 수 없는 힘든 일들을 하시고 계시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지켜주고 계시잖아요 만약 코로나19가 터지지 않았더라면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인만큼 힘 불끈불끈 내시고 힘내주세요 저와 제 친구들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존경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정말 멋있어요 부디 이 시대를 잘 이겨내고 편안한 날들이 오길 바랄게요 항상 힘내세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