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 1 여학생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병역의무를 진행하시기가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이 병역의무를 진행하시고 있는 군인 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해요! 병역의무를 단순히 의무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가 안전하구나' 라는 생각을 가진 채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힘듦이 조금 사라질 것 같아요:)

제 편지 한 장이 아닌 수많은 네티즌들의 편지가 모여 군인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린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지속의 응원 글들을 보시며 조금 더 가벼워진 마음, 뿌듯한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로부터 우리나라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국방에 책임을 져주시는 군인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멋있습니다.

힘든 날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이겨내시리라 믿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