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촌중학교 3학년 4반 서민준이라고합니다. 벌써 16살이니 군대갈일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군인 분들께선 강하시니까 어떤훈련이든 이겨내실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영상을 보니 아무리강해도 누구나 쓰러져 지칠것같은 훈련을 받고 계시더라고요. 군대훈련 별거아니라 생각했었던 제가 바보가 된거같아 부끄럽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희나라를 지키시기 위해서 그런 힘든 훈련도 버텨내시는게 멋있으십니다. 거의 2년동안 그렇게 힘든 훈련을 하시다니 집에서 편히 자고있는제가
죄송해집니다...
저희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 이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제가 군대가서도 먼저 열심히 나라 지켜주신 군인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고 제가 쓴편지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복무 기간동안 제가 멀리서 응원해드릴게요!
(손편지라면 맛있는 간식같은거라도 붙여서 보내드릴 텐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