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도 군인이 되려면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족 중 군대에 가 계신경우 북한이 어떻게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걱정들을 많이 하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의 특수상황인 북한과의 전쟁 위험이 항상 끝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 판문점에 다녀가도 결국 또 문제가 생겨 대화 장소도 폭파되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보았는데 갈 길이 참 먼 것 같습니다 .
날씨가 무더운데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우리 나라를 이끌어 가는 많은 국민들이 있지만 그 중 군인 형님들께서 계셔서 우리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국군 장병아저씨, 건강조심하십시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2020년 7월 18일
지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