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북일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희들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국군 장병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현재 휴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을 수월하게 해내갈 수 있는 것에는 국군 장병님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휴가도 나오기 힘들고, 부대 내에서만 생활하시다보니 많이 지치실 것 같은데, 정말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거나 사그라들 때까지 조금만 힘내세요.
저도 이제 조만간 군대로 갈 나이가 다가오네요. 민증도 받고, 만 18세가 되면서 시간이 점점 흘러가는 것이 느껴지고 저도 이제 군대에 가게 될 것이 실감이 나요. 군대 생활이 조금 두렵기는 하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우리나라를 수호해주신 국군 장병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열심히 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몸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