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학생 김은별 입니다. 자기가 가고싶어 군대를 가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어쩔수 없이 국방의 의무를 하러 끌려가신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항상 저희를 위해 나라를 지켜주시고 계신 군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늘 군인아저씨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군대를 가보진 못했지만 언젠가 군대를 가게 될 제 남동생이 걱정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고 고생하는 군대에서 21개월(아닐 수도 있지만;;) 씩이나 계시니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ㅠㅠ 가끔 뉴스에 각종 군대 내 사고로 돌아가시거나 부상을 입으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고 슬퍼 군대에 간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안타까운 일인지 세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아빠나 직업군인이셨던 저희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 군대가 힘들지만 나름 또 오랫동안 남는 안주거리가 되더라구요. 다들 남자가 군대나와서 군대이야기를 하며 생색내는 것이 꼴보기 싫다고 하시는데 저는 생색낼 정도의 일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기에 전혀 보기 안좋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제가 느껴볼 수 없는 일이고 그만큼 멋있는 일이기에 늘 존경하고 가끔은 직업군인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위험하고 힘들일이라 쉽사리 직업군인이라는 꿈을 가지기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군인분들을 보며 다시 생각하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워 한 번쯤은 가져볼 꿈이라고 생각해요! 늘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군인아저씨분들!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0년 7월 14일 군인을 존경하는 여학생 김은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