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1학년 이민서입니다. 우리 외사촌 오빠도 대학을 휴학하고 지금 군대에 있어서 가끔 군대 내 이야기를 들어서 얼마나 덥고 힘들게 보내고 계시는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군인 아저씨들 덕분에 저희들이 걱정없이 편하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우리 할아버지께서도, 우리 아빠께서도 옛날 군대시절 얘기를 해 주시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하고, 덥고 추운데도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많이 걸어야 하는 고된 훈련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들었어요. 저는 여자라서 군대에 갈일은 없을 것 같지만 제 남동생도 커서 군대에 가면 아저씨들 처럼 멋진 군인이 될 수 있겠죠? 군복, 군인모자, 군인 신발...군인 아저씨들의 모든것이 정말 멋져 보이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군인 아저씨들의 늠름함이 가장 멋져보여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라서 군인아저씨들의 어깨가 무겁겠지만, 군인아저씨들이 국민이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저희를 잘 지켜주시는 것처럼, 저는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들어서 나라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화이팅해주세요. 군인아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