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14살 학생 박채린이라고 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에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일단 먼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군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으실텐데 항상 노력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하고 본 받고 싶다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제가 끈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더 대단하고 본 받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군 생활 기간이 2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부모님이나 친구, 주변 지인들과 떨어져 생활하느라 많이 힘들고, 또 많이 보고싶을텐데 그걸 견디는 것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군 생활을 하는 이유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군 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더 멋있는 것 같아요! 군 장병님들도 국민인데 국민들을 위해 군 생활을 하신다니...정말 든든하네요! 군 장병님들이 없었다면 지금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지 예상이 안가네요. 아무튼 정말 감사하고 이 감사함을 절대 잊지 않고 생활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군 생활 기간동안 건강하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