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시에 살고 있는 중학교 1학년 박지우라고 합니다.
요즘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또 한창 난리인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불편하고 힘드셨죠?
여름이 와서 무더운 여름날에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일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번에 뜨거운 햇살 아래 하루종일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얼굴도 많이 타고
쓰러질것만 같았어요. 이런날엔 수영장도 가고 빙수도 먹으러 가고 이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야
하는데 요즘 코로나19로 왠만하면 밖에 나가지 못하겠어요. 학교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공부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나머지 같이 붙어다니면 선생님께 혼을 나는 등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혹시 그 곳에서도 저희와 같이 불편한 생활을 하며 일하고 있나요?
불편한점을 감수하여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지를 쓰며 처음에 군 장병이라는 직업에 대해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멋있는 직업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행복한 나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로 고생하시고 불편하고 또 몸과 마음도 무거우실텐데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화이팅하며 매일매일이 재밌고 보람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감사하고 언제나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20.07.12 박지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