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24일동안 군대에 있으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날이 덥거나 추워도 항상 든든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제가 아무일없이 학교에 갈 수 있고 일상생활을 아무 불편함없이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가끔 군장병분들을 본 적이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군대를 가볼일은 없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다는 점이 좋아서 저의 꿈도 경찰입니다.동생도 군대를 갈텐데 가기 싫다고 하루종일 설교질을 하고 있습니다.가계시는 분들이나 가셨던 분들은 군대에 가려고 하셨었을 때 얼마나 절망스러우실지도 잘 모르겠네요.경험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누가 그 경험을 하고 싶어 할지 모를만큼 정말 힘드실텐데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도 힘든데 날씨가 비도 왔다가 해가 쨍쨍해서 더웠다가 해서 더 힘드실 것 같네요.제대하실때까지 아무일 없이 건강하시면좋겠습니다.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비록 짧은 편지이지만 언제나 감사합니다.